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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2021년말 기준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안동시 가정용 수돗물 값은 경북지역 22개 지자체 중 7번째로 비싸고 시단위로 좁히면 4번째로 비싼 물을 먹는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는 그나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댐을 보유한 도시 중에는 가장 비싼 물 값을 지불하고 있는 도시에 포함된다.권기창 시장은 반 값 수돗물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울 당시 “1976년 안동댐 건설 이후 안동시민들은 피해만 호소해 왔지 실리를 챙기는 노력은 사실상 없었다. 광역상수원 공급체계 구축은 그냥 흘려보내던 물을 제값 받고 대구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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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3.12.0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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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古宅)은 지역 문화가치가 축적되어 온 보물이다. 가족의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한 선조들의 숨결이 모여 있고, 자연을 존중한 풍류의 경관 가치가 있다. 여기에 학문과 수양의 가치를 중시하고 시대적 소명 의식을 담은 공간이기도 하다.그러나 고택은 인구소멸,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현재 관리의 어려움에 부딪혀 주인 없는 곳에 덩그러니 놓여진 채, 단지 큰 기와집으로 치부되던 안동의 비어있는게 현실이다. 시대의 빠른 변화를 이기지 못한 채 고택(故宅)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러한 고택을 미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변화가 안동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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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터넷뉴스
2023.06.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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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50년 안동농협의 위대한 역사를 발판으로 100년농협의 이정표를 세우겠다.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안동농협이 50대의 신임 조합장이 취임하며 보다 역동적인 농협으로 변신을 꾀한다. 전임 권순협 조합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권태형(55) 신임 조합장은 1995년부터 농협과 농촌 현장에서 활동한 30년 농협맨이다.권 조합장은 전국에서도 최고반열에 오른 안동농협을 역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한 안동의 고품질·고품격 농업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조합원에게 드리는 포부50주년을 맞는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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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3.04.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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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이 시내로 장소를 옮긴다. 기간도 10일에서 5일로 줄일 계획이다.축제로 인해 원도심 상권이 위축된다는 비판을 잠재우고 원도심 개최로 상권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게 주목적이지만 풀어야할 숙제도 만만찮다는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9월 30일 개막하는 탈춤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탈춤축제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일 회의를 열고 원도심 이전 개최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달 재단이사회 당시 권기창 시장이 축제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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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2.08.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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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제 9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상임위원장 선거 전 다수당의 독식이냐 균형이냐를 두고 여러 가지 가설들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정파간 힘의 균형을 맞춘 의장의 복심이 협치정국을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전반기의회 원 구성 결과 국민의힘은 의장과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를 차지하면 체면을 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이 경제도시위원장을, 무소속 의원이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실리를 취했다. 2차 추경 상정시 선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놓고 또 한번의 각축도 점쳐지지만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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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2.07.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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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나고 자라도 아직 안동을 모른다. 어린 시절 나는 옥정동에서 태어났고 학교를 들어갈 무렵 이사했다. 언니는 당시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동부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규모가 제법 컸던 발레반이 있었다. 언니는 발레복을 입은 사진을 보며 화려한 옥정동을 회상하곤 했다.나는 여러 채 한옥과 새로 지은 양옥이 즐비했던 옥정동을 떠난 이후, 우리가 살았던 곳을 찾지 않았고 간혹 생각이 나더라도 어디쯤인지 기억해내지 못했다. 안동구치소 자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군청이 옮겨간 탓도 있지만 전성기가 지나 급격하게 쇠락하기 시작한 옥정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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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터넷뉴스
2021.09.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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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추석 연휴 안동에서는 온갖 불법과 무질서가 난무하며 자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은 앞 다투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가 하면 젊은이들은 주택가 공원에서 밤샘 술판을 벌이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했다.추석연휴를 앞둔 17일 오후부터 안동시내 요지에는 현수막이 일제히 나 붙었다. 연휴기간에는 불법 현수막 강제철거가 어렵다는 점은 교묘히 이용해 추석연휴 자신의 얼굴을 알리려는 꼼수의 대표적인 사례다.추석 마지막 날까지 걸려있는 현수막은 연휴기간 내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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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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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가 시내버스노선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이르면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1969년 최초 노선 인가 이후 무려 50여년 만에 이뤄지는 개편이다.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과 노인과 학생 등 교통 약자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노선개편에 착수, 16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중점 개편 내용은 기존 노선을 급행, 간선, 지선 체계로 재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보고된 연구 결과 기존 39개 노선에서 5개 노선이 증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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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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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 민간위탁사업 중 타당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은 6개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5일 ‘안동시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를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이날 최종보고에서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실태 분석을 토대로 한 △안동시 각 부서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민간위탁사업 적정성 평가 △안동시 민간위탁 운영에 관한 타당성 검토 △타 지자체 민간위탁 운영사례 분석 등의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타당성 검토는 대상사무의 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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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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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안동시장 출마설에 관해 ‘안동을 바로세우는데 일조를 하겠지만 그 형태는 아직 정한 게 없다“고 언급했다.이 전 장관은 14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경제아카데미 세 번째 초청강사로 나서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긴다’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장관은 현재의 세계적인 경제트렌드와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요약하면서 동시에 지역발전과 안동의 미래, 리더의 덕목에 대해서도 진단했다.이희범 전 장관은 “대한민국이 국민소득 3만불까지 오른데는 기업의 역할이 컸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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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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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대덕산업 심재덕 대표가 제 19회 자랑스런 안동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김봉회(남, 82세) 동서문화 대표, 손요헌(남, 71세) 재경안동향우회 명예회장, 이상석(남, 77세) 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 교수가 받는다.안동시는‘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어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대덕산업 심재덕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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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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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학교 교문 앞에 걸린 현수막이 시민들을 눈총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9일 도내 23개시군 소재 학교 105곳에 공문을 내고 임종식교육감의 추석명절 인사현수막을 게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가 안전한 한가위 되세요.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이라는 문구로.임 교육감의 인사현수막은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법 상 문제가 없고 선거법상도 합법이다. 법적으로도 불법현수막이 아니고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석인사가 목적이라면 예산이 더 소요되더라도 도내 전체 학교에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이치가 맞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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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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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가 드디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8대 후반기 의회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잔여 임기까지는 10개월. 사실상은 올해 연말까지 의사일정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대선과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한다. 지난 9일 제 228회 임시회가 폐회되면서 올해 남은 일정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업무보고, 예산심사가 남았다.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안동시의회 김호석號는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의장선거부터 국민의힘 의원 9명과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9명이 나뉘어진 이른바 9대 9의 진영갈등이 주원인이다.8대 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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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터넷뉴스
2021.09.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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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다 이번에는 입학준비금 지원을 놓고 논란을 일으켰다.7일 열린 예결특위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1,470억 원 증가된 1조 4,800억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예결특위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2건에 대해서만 조정 의결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원 증액 분 중 100억원을 삭감하고 중·고등학교 입학준비지원금 9억여원을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지난 4월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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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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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진 안동과 도청신도시를 잇는 국도 34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에 구간단속이 실시 예정인 가운데 구간의 특성을 두고 단속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과속 방지를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목적이지만 자칫 사고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경북경찰청은 안동 풍산 막곡교차로(안동과학대 부근)에서 괴정교차로(경북바이오산업단지 부근)까지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르면 내년 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구간에서는 평균속도 80km/h를 넘으면 과속으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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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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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경상북도가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 선정에 탈락한 대학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이를 두고 선심성 예산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30만원을 지급키로 하면서 이 또한 선거를 앞두고 퍼주기식 정책이라는 지적이다.경북도는 지난 6일 도내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 대학인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위덕대, 경북과학대, 성운대, 호산대 등 7개 대학 총장과 대학이 소재한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을 발표했다.도가 나서서 이들 7개 대학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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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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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 제 228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가 6일 오전 11시 재개된다. 소집은 됐지만 양 진영간 온도차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 1일 1차 본회의에서 완료하지 못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차 본회의에서는 예결특위 구성을 놓고 2차례 부결과 정회가 이어지다 일부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인한 의결정족수 미달로 산회되며 파행을 겪어 온 바 있다.임시회 이튿날인 2일 국민의힘 의원 9명은 의회 파행의 원인이 의장에게 있다며 김호석의장을 규탄하는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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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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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에 농촌활력과가 신설되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시립박물관으로 통합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안동시는 2일 안동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직무분석을 통한 부서별 적정인력 산출과 조직 재설계, 인력 재배치 등의 담은 조직개편안을 검증했다.대표적인 개편안으로는 경제산업국 내 농촌활력과를 신설하고 농촌지역 개발 관련 사업 등을 전담한다는 내용이다. 농촌활력과가 신설될 경우 농정과 FTA대책팀의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건축과의 농촌주택개량사업, 건설과의 농촌활력 TF팀 기능 등이 이관 통합 된다. 특히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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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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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 용상과 서후면 교리를 잇는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한창이다. 2일 안막교 상부 구조물 설치공사가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안동댐 보조댐을 지나는 용상대교도 상부 구조물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연결 직전이다.용상-교리 외곽도로는 기 건설된 수상-교리 외곽도로 끝지점인 서후 교리교차로에서 서후 금계리-안기IC교(안동 영주 4차선 국도 교차)-안막교차로-용상대교(안동댐 보조댐)-용상터널-송천교차로(선어대)-신석용상간 국도를 잇는 총연장 15.64km의 도로공사다.이 공사 구간에는 교량이 17개소, 터널이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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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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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가 자멸하고 있다.1일 열린 임시회, 1500억원 가까운 2차 추경예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 구성이 매우 긴급하고 중요했다는 표현은 삭제하겠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일정들은 설명을 생략하겠다. 첫날 본회의 7시간 동안 안동시의원들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없고 무엇을 남겼는지 찾을 길 없기 때문이다.안동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에는 상임위원의 선임은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고, 동 조례 제8조에는 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당초 ‘의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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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2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