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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야외 스케이트장에 겨울 멋쟁이들이 나타났다.안동강남초병설유치원은 전체 유아 71명을 대상으로 1월 한달 동안 남후면 암산 스케이트장에서 겨울 계절유치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겨울 계절유치원은 유아들의 기초체력을 키우면서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질서 의식을 기른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경순 원장은 “이번 방학 중 특성화 수업 얼음 스케이트교실을 통해 인내심과 체력을 기르고 서로를 아껴주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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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3.0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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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농민회가 경북농민수당 60만원 조속 지급과 신 자유주위 개방농정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안동시농민회 회원 20여명은 10일 안동시청 앞에서 ‘경북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시군 협력 촉구 및 개방농정 철폐·농민기본법 제정을 위한 안동시농민대회’를 열었다.회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지난해 12월 18일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늦게 ’농어민수당 조례‘가 제정됐다. 코로나 19와 연 이은 기후위기, 농산물 가격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지자체는 최소한의 책임과 지원을 해야한다. 그 시작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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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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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추석을 앞두고 홍로사과 출하가 한창이다. 전국 최대규모 사과가 유통량을 자랑하는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내 안동농협과 안동청과 등 2개의 공판장에는 지난 주 일평균 800여톤의 홍로사과가 출하됐다.8월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홍로 사과는 본격 추석 대목이 시작되는 6일부터는 출하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홍로’는 과일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품종이다. 올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빨라 이번 추석상 과일로 ‘홍로’사과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긴 장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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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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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이 전날 임시회 파행의 원인이 김호석 의장에게 있다고 규탄성명을 내고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성 명 서존경하는 안동 시민 여러분 !!! 정말 죄송합니다.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9명의 의원은 시민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함을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각성하고 또 각성하겠습니다.!!!이렇게 밖으로 내 몰릴 수 박에 없는 작금에 현실을 개탄합니다. 이 현장에 안동시의회 의장은 어디로 갔습니까 ?몇몇 의원에 조종당하는 안동시의회 의장 !!!의원들의 협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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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9.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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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지금은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의 봉평 못지 않은 안동의 ‘평평’에 메밀꽃이 절경이다. 풍산읍 계평리 만평의 둔치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순백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8월 초 300kg의 메밀씨를 심어 이 달부터 개화를 시작한 메밀꽃은 9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룬다. 풍산읍에서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메밀꽃 구경 기간으로 정해 알리고 있다. 코로나19 지친 마음 달래러 이번 주말에는 ‘평평’으로 메밀꽃 구경가자. 계평리 만평 메밀꽃을 줄인 ‘평평 메밀꽃’ 구경이 압권이다. 이곳이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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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8.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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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강남으로 이사 떠나요.이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여름 철새 제비가 안동 시골마을에 무리를 지어 날아 들어 화제다.지난 22일 안동시 북후면 연곡리 인근. 어둠이 내릴 무렵, 갑자기 하늘에 제비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 나타나 전깃줄에 꽉 들어찼다.제비는 통상 음력 삼짇날에 우리나라로 날아와 음력 중구일(9월 9일) 중국 등지로 떠난다.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나라에 와서 제비집을 짓고 새끼를 치고는 초 가을부터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이른 바 ‘강남’으로 떠나는 셈이다. 참고로 강남은 중국 양쯔강 남쪽과 동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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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8.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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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대서를 맞은 22일 안동댐 보조댐에서 왜가리들이 물고기를 낚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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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7.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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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21일 안동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8.5도 가까이 치솟아 올들어 최고를 보이며 여름 시계가 빨리 돌아가고 있다. 22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26~7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때 이른 무더위에 안동댐 낙강 물길공원을 찾아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는 시민들의 일상을 렌즈에 담았다. 점심 후 아이스커피 한잔과 시원한 경치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 딱 좋다. 이곳이굿(goo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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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4.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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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 운흥동 축제장길(일명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해 꽃 대궐은 이루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지난 달 말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코로나 19로 인해 남부지방 벚꽃 명소로 떠나던 벚꽃 관광이 멈췄고, 안동의 벚꽃축제도 쉬어가는 지금,주말 먼 여행이 아니라도 가까운 안동 벚꽃터널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마침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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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1.04.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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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을 활용한 문화관광타운 조성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토론회를 주최하는 안동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안동의 폐역사와 폐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18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권기창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맡고, 좌장은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가, 토론자로는 김준한 전 경북콘텐츠진흥원 원장, 기화서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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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1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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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859번지(계상고택 앞) 일원에 1만평에 식재된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안동댐 상류가 녹조로 변한 가운데 수변이 코스모스가 가을 방문객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사진 . 권재운(IMP)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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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10.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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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권병수씨가 출품한 ‘임청각’ 금상을 수상했다.금상을 비롯해 은상은 ‘안동분기점-권용민 作’, 동상에는 ‘안동댐방류-김미애 作’, ‘용계은행나무-김영수 作’, ‘도산서원-정지원 作’등이 선정됐다.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주관한 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522점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3), 가작(4) 등 10점을 포함해 81점이 입선했다.시는 수상작 중 20점을 엄선해 시청 웅부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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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10.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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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5일 앞둔 안동 5일장은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과 대목을 보려는 장꾼들이 몰려 들었다.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고향방문 자제 요청에 따라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한 가운데 급등한 물가와 경기 위축 등으로 추석 장바구니도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안동 장날인 27일 안동 중앙신시장은 예전 같으면 북새통을 이뤘지만 비교적 덜 붐비는 분위기다. 하지만 추석은 추석인 관계로 미리 제수용품 등을 사려는 사람들로 평일보다는 사람들이 많아 대목은 못봐도 평균 이상은 기대하는 눈치다.올해는 특히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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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9.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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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路之香의 도시’ 안동의 가을 길이 오색 꽃으로 물들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전문가들은 이른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좋은 방법으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다.혼잡하거나 밀집된 공간을 벗어나 꽃대궐을 이룬 안동에서 꽃향기 맡으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힘들어 하는 모두에게 '꽃길만걷길' 강추!▲ 핑크뮬리 그라스원 (안동 낙동강변 둔치)지난해 SNS 상에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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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9.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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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안동댐과 임하댐 수위가 크게 올라 임하댐은 6일부터, 안동댐은 7일 0시부터 댐 수문을 개방하고 하류로 물을 흘러보내고 있다. 안동댐은 초당 최대 1,000t의 물을 방류를 계속하고 있다.안동댐 수문 개방은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17년 만이며, 임하댐은 2012년 태풍 ‘산바’ 당시 수문을 개방한 바 있다.안동댐과 임하댐의 수문개방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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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터넷뉴스
2020.08.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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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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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5.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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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생해 800ha의 산림을 소실한 안동 산불이 지나간 흔적을 항공(드론) 촬영으로 담았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부근으로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이다. 산불로 인해 전소되어 앙상하게 남은 나무와 잿더미에 휩싸였던 묘터. 타고 남은 흔적으로 미루어 볼때 당시 불길을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하게 한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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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4.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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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7일 안동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 차관은 이번 산불로 축사 전소와 돼지 폐사의 피해(축사 3동(1,015㎡) 전소, 돼지 840두 폐사)를 입은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주를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조사와 필요한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근무중인 일선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산불 진화나 이동 과정에서 26일 발생한 차량 전도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각별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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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4.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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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안동 산불 잔불 진화에 나선 경상북도와 안동시를 비롯한 관내 지자체 공무원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잔불 진화 현장에는 안동시 공무원 500여명을 포함한 총 1,100명의 공무원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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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율 기자
2020.04.2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