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20여년 만에 안동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20여년 만에 안동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맥도날드 제공

[안동=안동인터넷뉴스] 맥도날드가 20여년 만에 안동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2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맥도날드 안동DT점은 지상 2층, 100석 규모로,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매장이다.

매장이 위치한 안동시 옥동은 대형마트와 학원, 아파트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심지로, 오픈 이전 소셜미디어 등지에서는 “드디어 안동에도 맥도날드가 생긴다” 등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맥도날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맥도날드 안동점 추억소환 이벤트’를 열어 오픈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안동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약 300인분의 버거와 음료를 전달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안동DT점의 정식 오픈 이전부터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여 년 만에 안동 지역 고객들과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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