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안동·예천 지역구 출마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상우(63), 국민의힘 김형동(49), 자유통일당 김동훈(56), 무소속 김윤한(65)후보 (이상 좌로부터)© 안동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0 총선 안동·예천 지역구 출마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상우(63), 국민의힘 김형동(49), 자유통일당 김동훈(56), 무소속 김윤한(65)후보 (이상 좌로부터)© 안동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안동인터넷뉴스] 4.10 총선 안동·예천 지역구 대진표가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2.75대 1로 최종 집계됐다. 

경북지역 13개 지역구에서는 모두 40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3.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동·예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63), 국민의힘 김형동(49), 자유통일당 김동훈(56), 무소속 김윤한(65)후보 등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상우 후보는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발탁됐다.

김형동 후보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수행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김동훈 후보는 영남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사로 활동 중이며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다.

무소속 김윤한 후보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남일보 기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화경제연구원 대표로 있다.  

후보자의 인적 사항, 재산, 병역, 세금납부, 전과 등 후보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등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일 13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영주·영양·봉화는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의성·영덕·청송·울진은 국민의힘 박형수, 무소속 심태성 후보가 가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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