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대원 자원산업사 대표가 선출됐다.

안동상공회의소는 20일 상공의원 76명을 성원으로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벌인 결과, 이대원 대표가 삼광토건 이동찬 대표를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이대원 신임 회장은 22대와 23대 회장을 연임한데 이어 25대 회장 선거에 다시 출마했다.

추대 후보로 입후보한 이동찬 대표는 패배에 대해 '소이부답(笑而不答)'이라고 단답했다.

이대원 회장 당선자는 출마의 변에서 "대립과 분열된 안동상공회의소를 바로 잡기 위해 어젯 밤 10시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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