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의회 김상진·우창하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제8대 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역임하며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재선 당선 후 올해 첫 원도심에서 개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 있다.
재선의 우 의원은 활발한 지역구 활동 뿐만 아니라 제9대 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최근에는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아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활동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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