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문화예술을 통한 안동 구도심을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2일 오후 2시부터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김대일 도의원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대동놀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구도심의 재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19 시대의 문화 예술을 통한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권두현 이사장(세계유교문화재단)의 ‘문화예술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과 김태욱 대표(주식회사 이공이공)의 ‘도심 골목 문화예술 연계 야간관광형 활성화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지역의 문화, 예술, 도심 재생과 문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코로나 19 시대에도 지역의 문화 예술과 도심 재생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0인까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 검색창에서 ‘경북미래문화재단’을 검색하면 실시간 중계 영상 관람이 가능하다.

포럼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서 구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이 도출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새로운 문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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