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효율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하우징나라(김주열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동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업대상 가구를 발굴·지원하면서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 걸쳐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하우징나라는‘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어 오며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지원, 보일러 수리,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조명기기 교체 등 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성연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뜻 도움을 준 주식회사 하우징나라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복지향상에 함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수덕 강남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민·관이 함께 나서 강남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