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 교육 원하는 시민 참여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1기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특강(2회)과 영상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22회), 문화 현장답사(8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상콘텐츠 촬영 및 제작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10년간 박물관대학을 통해 4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관계 기관 및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서 입상하고,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상콘텐츠박물관대학을 통해 문화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보다 일상적인 생활영역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상제작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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