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 하이브리드자동차과 김익현 학생(2년)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2 산학협력 EXPO의「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교육부 선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을 수행하는 전국 59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경험 공유와 함께 취∙창업 연계 등 실질적 성과 확산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익현 학생이 출품한 영상은 ‘Automobile Brake Pad(자동차브레이크패드) 경고장치’로 캡스톤디자인 수행을 위해 3명의 조원과 한 학기 동안 연구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과 함께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김익현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함께 작품을 한 조원들과 지도교수님, 산업체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취업해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면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은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매년 11억 원씩 최대 6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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