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문화도시사업 시민모니터링단 20명을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동시가 문화도시사업 시민모니터링단 20명을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시가 문화도시사업 시민모니터링단 20명을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어 현재 6개 분야 16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지속가능한 안동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상향식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문화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안동시민 또는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진 만 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주 1회의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 후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교육기관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니터링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안동시 문화도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과 사업을 평가하고 제안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문화자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모니터랑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와 전화(054-857-8538)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안동 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andong_culture@naver.com)으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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