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누적 57,982명, 경북도 100만 돌파 초읽기

안동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 안동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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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인터넷뉴스] 안동에서 연이틀 500명대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도내에서는 4개월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안동시에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472명이 새로 나왔다. 전날 540명에 이어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8월 들어 안동시 하루평균 확진자는 322명, 누적확진자는 57,982명으로 늘었다. 현재 1,835명이 치료 중인 가운데 안동시 누적 사망자는 19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17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10,125명(국내감염 10,074명, 국외감염 51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북에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4월 13일(1만2천62명)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 수는 958,620명으로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안동 472명을 비롯해 포항 2,082명, 구미 1,982명, 경산 1,195명, 경주 815명, 김천 587명, 칠곡 497명, 영주 427명, 영천 346명, 상주 296명, 문경 211명, 의성 185명, 성주 185명, 영덕 140명, 예천 137명, 울진 122명, 청도 102명, 고령 95명, 봉화 79명, 청송 75명, 군위 47명, 울릉 25명, 영양 2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4,59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370.6명이다. 도내 사망자 수는 1명 늘어 1천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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