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인터넷뉴스]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민력 성장을 복표로 올해 두 번째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리는 제2회 시민포럼은 지난 포럼에 이어 1차 법정문화도시 원주시와 2차 법정문화도시 김해시 추진주체들을 초대해 문화도시 조성과정의 어려움과 직접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포럼 1부에서는 ▲시민력 만렙 여정 : 원주Style과 원주테이블(김선애_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김해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 도시문화실험실의 실험들(이영준_김해문화도시센터 센터장)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과 시민공회(임정혁_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민력 성장을 복표로 올해 두 번째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민력 성장을 복표로 올해 두 번째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2부 토론에서는 원주 조수정 매머리랩 대표 및 김해 이한준 김해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실험실PM 등이 참석하여 안동 문화도시 시민주체들이 함께 이야기도 나눈다. 특히 초청도시와 안동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의 참여주체들과의 의견교환 등 교류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도시를 쉽게 이해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는 방안도 도출한다.

한편, 지난 5월 24일 제1회 안동 문화도시 시민포럼에서는 강릉시, 완주군 추진주체들을 초청해 강릉의 문화민회, 완주의 공동체 문화 등 도시별 시민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안동이 함께 고민해야 할 현안들을 짚었다.

안동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회 포럼을 통해 강릉과 완주 문화도시 추진주체들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이 당면해 있던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두 도시 또한 문화도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이자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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